중국경제학입문
‘애매한 제도’는 어떻게 기능하고 있는가?
| 저자 |
카토오 히로유키 김종선, 박상영 |
| 출판사 | 문진 |
| 발간일 | 2020년 09월 24일 |
| 쪽수 | 300쪽 |
| 크기 | 152×225mm |
| ISBN | 9791187638575 |
| 정가 | 18,000원 |
| 분류 | 교양/실용 |
중국에서만 나타나는 경제현상의 특이성에 주목하여 그 이면에 내재된 힘을 ‘애매한 제도’에서 찾고 있다. 일반적인 상식을 깨고 부패가 오히려 성장을 견인한다거나 수많은 경제학자들의 전망에서 완전히 벗어난 움직임을 보이는 중국의 경제현상에는 ‘애매한 제도’가 내재적 힘으로 작용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카토오 히로유키 (지은이)
1955년 아이치현(愛知縣) 출생
1979년 오오사카 외국어대학 외국어학부 졸업
1981년 코오베대학 대학원 경제학연구과 박사전기과정 수료
현재 코오베대학 대학원 경제학연구과 교수, 박사(경제학)
주요저서 《중국의 경제발전과 시장화》(나고야대학출판회, 1997년, 오오히로 마사요시[大平正芳] 기념상), 《시리즈 현대중국경제6 지역의 발전》(나고야대학출판회, 2003년), 《‘애매한 제도’로서의 중국형 자본주의》(NTT출판, 2013년) 외
김종선 (옮긴이)
한국과학기술원 화공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일본 동경공업대학교에서 일본화학진흥협회 연구원으로 약 2년간 일하면서 일본의 연구개발 체제를 직접 체험하였다. 그리고 한국에 돌아와서 일진그룹의 사업기획팀 과장,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연구위원, 중국 STEPI-상해과학원-상해산업기술연구원 글로벌혁신센터 자문위원 등을 역임하였다. 2018년 2월부터 2020년 8월 현재까지 중국 북경에서 한중과학기술협력센터 센터장으로서 한중과학기술협력을 이끌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FTA 협상을 위한 과학기술관련 서비스 분야의 양허현황 분석》, 《동북아 원자력 안전을 위한 과학기술 국제협력 방안 모색 연구》, 《세계의 우수연구기관》, 《남북한 과학기술 혁신체제 연계방안》, 《북한 환경기술 연구현황과 남북과학기술 협력 방안》, 《추격형 혁신시스템을 진단한다》,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과학기술과 사회혁신》 등이 있다.
박상영 (옮긴이)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국문학과 대학원에서 한국한문학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고전번역원의 《오주연문장전산고》 교감에 참여하였으며, 한국한의학연구원 출시 앱 《내손안에동의보감》의 책임을 맡았다. 2017년 3월부터 2019년 9월까지 한국한의학연구원 북경사무소 소장을 지냈으며, 현재 한국한의학연구원에서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중국의학의 기원》, 《후쿠나가 미츠지의 장자 내편》(각각 2017년·2020년 세종도서 선정 도서, 이상 2인 공역), 《상한론통속강화》, 《상한론14강》 등이 있다.
서장(序章) 중국경제학으로의 초대 -한층 진화된 중국 연구를 목표로-
제Ⅰ부 기초편
제1장 ‘애매한 제도’란 무엇인가 -제도의 내생적 변화라는 관점-
제Ⅱ부 응용편
제3장 진화하는 토지의 집단소유 -청부제에서 토지주식합작사(土地株式合作社)로-
제Ⅲ부 과제편
제8장 부패의 정치경제학 -‘애매한 제도’가 가져온 성장과 부패-
제9장 중국의 격차 문제를 생각한다 -애매한 제도’는 격차를 확대시켰는가-
참고문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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