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중론일광소 1~3

『입중론』의 귀중한 해석서 『입중론일광소』 번역본

입중론일광소 1~3

저자 이씨펑춰 켄포 (저)
지엄 (역)
출판사 문진
발간일 2024년 07월 03일
쪽수 452쪽
크기 152×215mm
ISBN 9791194049043
정가 16,000원
분류 교양/실용, 인문학

책 소개

한국 지엄 스님이 『입중론일광소』를 한국어로 번역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무척 기뻤습니다. 왜냐하면 중관中觀의 핵심은 부처님의 실상을 아는 지혜와 세간법을 아는 지혜 가운데 실상을 아는 지혜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중관의 핵심입니다. 이는 부처님께서 중전법륜에서 설한 여러 바라밀 중에 여섯 번째 바라밀인 반야바라밀입니다. 마지막 법륜에 해당하는 『대보적경大寶積經』을 비롯한 여러 경전에서도 ‘중관’이라고 설하셨습니다. 이런 중관의 정수를 추려 말한 이가 용수와 그의 제자인 성천논사입니다. 그분들의 중관에 대한 가르침을 불호논사가 해석했고 불호논사의 해석을 후대의 청변논사가 옳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월칭논사는 그 지적이 오히려 잘못된 것을 알고서 불법과 중생을 위해 자비심을 내어 이 『입중론』을 지으시고 불호논사의 해석이 옳았음을 증명하여 용수보살과 부처님의 의중을 온 세상에 분명하게 밝히셨습니다.

『입중론』이 아주 중요하고 필요한 논서임을 파악한 지엄 스님이 객관적인 관점을 지닌 지성인들이 접하면 좋을 논서라고 생각하여 『입중론』의 귀중한 해석서인 이씨펑춰 켄포의 『입중론일광소』를 번역해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이씨펑춰 켄포 (지은이)

1971년에 중국 사천성 아바주 랑당현 종커향에서 태어났다. 진매이펑춰법왕의 제자이며 오명불학원 4대캔포중의 한 분이다. 저서는 『감로묘법』 전집이 있다.

지엄 (옮긴이)

1956년 전북 김제 출생. 19세에 구례 화엄사에 종견화상을 은사로 입산 출가하여, 월하 화상을 계사로 비구계를 수지하고 화엄사 강원을 졸업하였다. 봉암사 등에서 14안거를 성만하였으며, 화엄사 강원 강주, 운암사 도감을 역임하였다. 1995년 중국에 유학, 남경대학에서 철학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사천성 오명불학원에서도 수학하였으며, 해인사 승가대 교수로 재직하였다. 『입보살행론광석』, 『입보리행론 강해』, 『대원만수행요결』, 『불자행 37송 강설』, 『친우서』, 『입중론강해』, 『대원만정도광명』, 『정해보등론강의』 등을 번역하였다. 중국 유학중이던 1999년 운명적으로 만난 대성취자 연용상사를 근본스승으로 모시고 수행하며 전법을 받았으며, 현재는 서울 미륵정사에서 법을 펼치고 있다.

목차

입중론일광소 1

서언

저자서언

입중론일광소

  1. 서론

1.1. 법의 개론

1.1.1. 법의 체상 體相

1.1.2. 법의 분류
* 법의 10가지 종류
* 교전敎典을 설함
ㆍ교전의 체상體相
ㆍ교전의 분류

1.2. 상사께서 전법하시는 모습[傳法相]

1.2.1. 인도사引導師 부처님이 전법하는 모습

1.2.2. 아사리 나한이 전법하는 모습

1.2.3. 반지달班智達이 전법하는 모습
* 계향사의 전법상傳法相
* 나란타사의 전법상
ㆍ저자
ㆍ어느 경론에 속하는가
ㆍ종합적인 뜻
ㆍ누구를 위하여 논을 짓는가
ㆍ논을 짓는 필요성

1.3. 제자弟子가 법을 듣는 모습[聞法相]

1.3.1. 발심發心

1.3.2. 행위
* 응당 세 가지 과실을 끊어야 함
ㆍ법기로서 응당 끊어야 하는 세 가지 과실
ㆍ응당 끊어야 하는 여섯 가지 오염
ㆍ응당 취하지 말아야 할 다섯 가지
* 응당 세 가지 행위를 구족해야 함
ㆍ사상四相을 의지함
ㆍ육바라밀을 구족함
ㆍ스승을 의지함에 위의威儀를 갖춤

  1. 입중론 강의

2.1. 명의名義(이름과 뜻)

2.1.1. 『중론』에 합치됨[入]의 판단 기준

2.1.2. 이름을 붙이는 필요성과 그 방법

2.2. 번역의 예[釋禮]

2.3. 논의 뜻[論義]

2.3.1. 보리의 삼인三因을 찬탄함

2.3.2. 대비를 예찬함
* 종합적으로 대비심을 찬탄함
* 대비심을 나누어서 찬탄함
ㆍ“중생을 인연하는 대비심”을 찬탄함
ㆍ“법을 인연하는 대비심”과 “인연함이 없는 대비심”을 찬탄함

  1. 승의 보리심 해설

3.1. 제1 승의보리심: 극희지極喜地

3.1.1. 1지를 간략히 설함

3.1.2. 1지의 공덕을 자세히 설함
* 자체 상속을 장엄하는 공덕
ㆍ뜻을 갖춘 이름을 얻는 공덕
ㆍ부처의 가족으로 태어나는 공덕
ㆍ종성 공덕種姓功德
ㆍ소단 공덕所斷功德
ㆍ소증 공덕所證功德
ㆍ능력 공덕能力功德
ㆍ증상 공덕增上功德
ㆍ악취惡趣를 소멸하는 공덕
ㆍ실제
ㆍ비유 설명
* 타 상속을 초월하는 공덕
ㆍ진실
ㆍ별도의 뜻
* 1지에서 증가하는 공덕
ㆍ보시바라밀이 증가함
ㆍ보시를 찬탄贊嘆함
ㆍ진실로 보시를 찬탄함
ㆍ하열한 보시를 찬탄함
ㆍ진실
ㆍ보시 공덕
ㆍ보시를 행하면 윤회 중의 행복을 얻음
ㆍ보시를 행하여 열반락을 얻음
ㆍ보살의 보시를 찬탄함
ㆍ이같이 찬탄을 결론지음
ㆍ보살이 보시를 행하면 환희가 생김
ㆍ보시를 행하면 환희가 생기는 내용
ㆍ이와 같이 몸을 보시함
ㆍ보시의 분류

3.1.3. 극희지의 공덕을 결론지어 말함

3.2. 제2 승의보리심第二勝義菩提心: 무구지無垢地

3.2.1. 지의 체득을 차별로 해석한 문구

3.2.2. 지地의 차별
* 이 지는 정계바라밀을 증상시킴
ㆍ진실
ㆍ청정계상을 설함
* 계바라밀을 칭찬함
ㆍ진실로 계를 찬탄함
ㆍ하열한 체도 계 갖춤이 필요함
ㆍ계를 여읜 과환
ㆍ계를 여읜 자는 선취를 얻지 못하는 과환
ㆍ한 번 받으면 욕락이 다하는 과환
ㆍ악취 중에서 해탈을 얻지 못하는 과환
ㆍ모든 허물을 제거하기 위하여 보시한 후에 계율을 설함
ㆍ계를 갖추는 것의 이익
ㆍ계는 모든 공덕의 의지처가 됨
ㆍ모든 보살이 이같이 계를 지니고 상에 주함
* 계바라밀의 분류

3.2.3. 무구지의 공덕을 결론지어 말함

3.3. 제3 승의보리심第三勝義菩提心: 발광지發光地

3.3.1. 이 지의 차이를 해석함

3.3.2. 이 지와 다른 지의 차이
* 이 지에서 인욕바라밀이 증가함을 설함
ㆍ이 지에서 인욕바라밀이 증가함
ㆍ인욕의 수행법
ㆍ승의를 의지한 수행법
ㆍ세속을 의지한 수행법
ㆍ진에의 과실을 관하며 인욕을 수행함
ㆍ무의미함을 관하여 화냄 없이 인욕을 닦음
ㆍ가해자가 피해자를 바꾸지 못함을 관하고 인욕을 닦음
ㆍ진에의 죄업이 지대함을 관하며 인욕을 수행함
ㆍ현세와 내세의 여러 가지 과실을 관하여 인욕을 수행함
ㆍ인욕바라밀 공덕을 관하며 인욕을 수행함
ㆍ공동으로 결론을 맺음
ㆍ인욕바라밀의 분류
* 이 지에서 기타 공덕이 생김을 설함

3.3.3. 이 지의 공덕을 결론지어 설함
* 앞의 세 가지 바라밀의 공통적인 결론
* 3지를 분별하여 결론지음

3.4. 제4 승의보리심第四勝義菩提心: 염혜지焰慧地

3.4.1. 이 4지에서 정진바라밀이 증상함

3.4.2. 이 지의 해석

3.4.3. 끊는 바의 차이

3.5. 제5 승의보리심第五勝義菩提心: 난승지難勝地

3.5.1. 차별지의 해석문구

3.5.2. 차별지의 공덕

3.6. 제6 승의보리심第六勝義菩提心: 현전지現前地

3.6.1. 능경지의 체성을 간략히 설함

3.6.2. 소경 공성所境空性을 널리 설함
* 공성의 깊은 뜻을 설함
* 진실로 깊은 뜻을 갖춘 공성을 설함
ㆍ어떻게 상을 전할 것인가
ㆍ관정과 전법
ㆍ전법하고 강의해줄 법기를 인정함
ㆍ법기에게 공성이 공덕을 생기게 함을 설해 듣기를 권함
ㆍ세속방편을 생기게 하는 공덕
ㆍ승의지혜를 생기게 하는 공덕
ㆍ법을 강설함
ㆍ이증으로 공성을 결택함
ㆍ이치로 법무아를 결택함
ㆍ이치로써 자성이 생김을 파함
ㆍ이제 중에 사변으로 생김을 파함
ㆍ파할 법을 확정함
ㆍ타종
ㆍ자종(닝마파 자종)
ㆍ능히 파하는 승의 이론의 이치로써 어떻게 소파법所破法을 제거해서 중관 정견을 수립하는가
ㆍ공동오대인共同五大因
ㆍ금강설인金剛屑因
ㆍ파유무생인破有無生因
ㆍ파사구생인破四句生因
ㆍ이일다인離一多因
ㆍ——입중론일광소 2——
ㆍ대연기인大緣起因
ㆍ불공사대인
ㆍ이 두 가지의 차이
ㆍ타종
ㆍ자종
ㆍ정견의 기초상에서 공성을 수습하는 법요
ㆍ지관쌍운의 뜻
ㆍ지관의 정의(체상)를 분별함
ㆍ지관은 일체 선정을 포함함
ㆍ지관쌍운을 수습하는 이익
ㆍ지관쌍운 수행의 필요
ㆍ수행법의 차제
ㆍ적지의 수행법
ㆍ전행前行(예비수행)
ㆍ정행正行(본수행)
ㆍ이익利益
ㆍ승관의 수행법
ㆍ전행(예비수행)
ㆍ정행
ㆍ인무아를 주로 삼는 단공수행법
ㆍ법무아를 원만히 하는 진실한 승의 수행법
ㆍ이익
ㆍ이치로써 공성을 결택함
ㆍ이치로써 법무아를 결택함
ㆍ이치로써 자성생을 파함
ㆍ사변생四邊生이 없음을 간략히 설하는 서원을 세움
ㆍ그것을 이치로써 넓게 설함
ㆍ자생을 파함
ㆍ논을 해석하는 이치로 파함
ㆍ진실의眞實義 중에서 자생을 파함
ㆍ동체同體의 인에서 생김을 파함
ㆍ동체는 응당 무의생을 이룸으로 파함
ㆍ동일한 체에서 생김이 이치에 어긋남으로 파함
ㆍ과가 생기는 때를 얻지 못함을 이룸으로 파함
ㆍ종자가 무궁하게 생김을 이룸으로 파함
ㆍ인과가 동일한 체성임을 파함
ㆍ인과가 동일체이면 차별법의 단계를 얻지 못하는 과실을 이룸
ㆍ인과의 변화는 이치에 맞지 않음
ㆍ이런 연고로 형상 등 다른 체가 없는 과실을 이룸
ㆍ차별법을 얻은 것이 인과가 한 체가 아닌 과실을 이룸
ㆍ차별법이 다르며 한 체가 이치의 진의가 아님을 설함
ㆍ이치에 맞은즉 두 차별이 취함과 취하지 못함을 이룸으로 파함
ㆍ명언은 자성에서 생김이 없음
ㆍ두 가지 성립의 뜻을 결론지어 설함
ㆍ중논의 이치로써 파함
ㆍ타생을 파함
ㆍ타생을 허락함을 종합하여 파함
ㆍ진실의 중에서 타생종을 허락함을 종합하여 파함
ㆍ타생을 진실로 파함
ㆍ타생을 종합하여 파함
ㆍ큰 허물로써 파함
ㆍ반론을 해석함을 파함
ㆍ반론을 해석함
ㆍ구하고자 함을 파함
ㆍ타생을 별도로 파함
ㆍ전인후과前因後果로 타생을 파함
ㆍ진실로 파함
ㆍ힐난함을 파함
ㆍ인과 동시의 타생을 파함
ㆍ과사변果四邊을 관하여 타생을 파함
ㆍ세간의 힐난
ㆍ힐난함
ㆍ그에 답합
ㆍ세간이 타생을 승인해도 세간은 해가 없음
ㆍ능경能境과 소경所境의 정正과 사私를 구분함으로써 2제를 덧붙여 서술함
ㆍ그가 널리 설함
ㆍ능경계의 량으로서 세간이 해가 없음
ㆍ능히 명언량을 관찰하는 것을 설함
ㆍ능경계의 정량과 비량의 분류
ㆍ그로써 소경계의 상을 헤아림
ㆍ소경계의 바르고 전도된 차별을 모두 설함
ㆍ전도로 경계에 집착하고 명언량 앞에 진실을 이루지 못함을 구별지어 말함
ㆍ그것의 무해함으로써 승의량을 관찰함
ㆍ경계되는 바 2제로써 세간에 해로움이 없음
ㆍ전도된 경계의 세속제는 문구를 해석함[釋詞]로써 설함
ㆍ전도됨이 없는 승의제를 비유로써 설함
ㆍ어떤 경계가 세간에 방해가 있는지 없는지의 차별을 설하며 끝맺음
ㆍ진실한 뜻을 관찰할 때에 세간에 해가 없음
ㆍ세간은 정량이 아님
ㆍ비량非量인 연고로 정량을 해하지 못함
ㆍ세간 자체의 뜻은 세간에 해가 있음
ㆍ세간명언 또한 자성의 타생이 없는 고로 세간이 해로움이 없음
ㆍ이같이 파하는 공덕
ㆍ명언중에 자성이 생김이 있음을 허락하는 종을 별도로 파함
ㆍ진실
ㆍ진실
ㆍ성자 근본지는 모든 법을 파하는 인을 이룸
ㆍ승의이론으로써 명언제를 관찰할 때 감당함을 이룸
ㆍ승의이론이 생김을 파할 힘이 없음을 이룸
ㆍ힐난을 파하고 해석함
ㆍ이와 같이 파하는 공덕
ㆍ극미세한 상견과 단견을 끊는 공덕
ㆍ업과의 관계가 지극히 이치에 합당한 공덕
ㆍ비록 아뢰야 등이 없더라도 이미 업이 과의 상을 생기게 함을 멸함
ㆍ진실眞實
ㆍ비유로써 선설하는 뜻
ㆍ해석을 파하고 힐난을 막음
ㆍ이숙이 무궁함을 파하고 힐난을 막음
ㆍ두 가지 뜻을 비유를 써서 설명함
ㆍ뜻이 과상을 생기게 함을 진실되게 설함
ㆍ이숙이 무궁하게 생김을 이룸이 아님
ㆍ착란 없이 과를 생기게 함
ㆍ아뢰야가 있다는 교법의 어긋남을 파하고 힐난을 막음
ㆍ그것이 불요의가 됨을 가르쳐 보임
ㆍ그것 등의 비유
ㆍ유식종을 별도로 파함
ㆍ계교를 서술함
ㆍ의타기를 파함
ㆍ이증으로써 파함
ㆍ외경을 여읜 식이 자성이 있다함을 파함
ㆍ외경을 여읜 의식의 본체를 파함
ㆍ외경을 여읜 식이 자성이 있다고 함을 파하는 비유
ㆍ꿈의 비유를 파함
ㆍ시험삼아 물음
ㆍ그것을 파함
ㆍ꿈의 비유로 식이 자성이 있음을 성립할 수 없음
ㆍ꿈의 비유로써 깨어날 때 외경이 없음이 성립할 수 없음
ㆍ계교함을 서술함
ㆍ그것을 파함
ㆍ이와 같은 이유로 꿈의 비유로써 제법이 허망함이 성립함
ㆍ터럭의 비유를 파함
ㆍ습기 공능으로 경계가 공한 식을 생기게 함을 파함
ㆍ타종에게 전후 내용을 결합하여 보임
ㆍ식이 생김을 파함
ㆍ간략히 설함
ㆍ널리 설함
ㆍ현재식이 자성의 공능이 있음을 파함
ㆍ미래식이 자성의 공능이 있음을 파함
ㆍ총체적으로 파함
ㆍ답하여 파함
ㆍ과거식이 자성공능이 있음을 파함
ㆍ진실로 파함
ㆍ반론을 해석하여 파함
ㆍ회답
ㆍ동일 상속을 파함
ㆍ심식 중에 무정으로 나타나는 습기를 성숙시킴을 파함
ㆍ계교함을 서술함
ㆍ심식을 파함
ㆍ진실로 파함
ㆍ만약 외경이 없는데 단지 의식 중 능히 외상을 나타낼 수 있다면 깨어있을 때 맹인도 색을 보는 허물을 이룸을 파함
ㆍ깨었을 때 공능이 성숙하지 않음을 허락한즉 꿈꿀 때 또한 색이 생기지 않는 과실을 파함
ㆍ이러한 고로 경근식境根識 세 가지는 진실로 가상임
ㆍ식 중에 외경을 내는 기타 능립能立도 옳지 않음을 보임
ㆍ이증이 없는 능립
ㆍ교증이 없는 능립
ㆍ비유가 없는 능립
ㆍ부정관不淨觀 수행 중 백골이 현현하는 비유가 의미 없음을 보임
ㆍ모든 아귀가 시냇물을 피고름으로 보는 것은 옳지 않은 것이 됨을 보임
ㆍ파함의 맺음
ㆍ의타기가 자성이 있음이 성립함을 파함
ㆍ의타기가 자성이 있음이 이치가 맞지 않음을 설명함
ㆍ능립을 물음으로써 간략히 파하고 설함
ㆍ그것을 널리 설함
ㆍ그 있음의 양量이 곧 자증임을 파함
ㆍ서언을 세움을 간략히 설함
ㆍ그 이치로써 널리 설함
ㆍ비량比量으로써 자증이 성립할 수 없음
ㆍ이유를 설함
ㆍ그 이유를 파함
ㆍ염을 의지하여 자증을 이루는 이유를 파함
ㆍ——입중론일광소 3——
ㆍ설사 비록 그것을 자증함이 있어도 억념할 수 없음으로써 파함
ㆍ진실
ㆍ파함의 진실한 이증을 설함
ㆍ이 이치로써 기타 논술을 능히 파함
ㆍ중관 자종이 비록 자증이 없으나 또한 억념이 생기는 것을 서술함
ㆍ현량으로써 자증이 성립하지 않음
ㆍ정량이 없음은 의타기를 이룰 수 없음
ㆍ이 유식종을 말미암아서 2제가 무너짐
ㆍ2제가 그릇됨이 없음을 밝힌 것은 오직 용수종이 있을 뿐임
ㆍ진실
ㆍ2제의 응당한 이치
ㆍ착오 없는 2제를 깨닫지 못하면 해탈할 수 없음
ㆍ2제의 본성을 알지 못하면 실상을 증오할 수 없음
ㆍ의타기를 승인함과 세간 명언을 승인함은 같지 않음
ㆍ부처님이 유식의 교의를 설하심을 해석함
ㆍ『십지경十地經』의 교의를 해석함
ㆍ진실
ㆍ그것이 이치에 맞음
ㆍ교로써 성립함
ㆍ경에서 어떻게 설했는가
ㆍ어떻게 선설하는 가를 밝힘
ㆍ이치로써 성립함
ㆍ유唯자는 외경을 파함이 아니고 마음을 밝힘이 주가 됨을 성립함
ㆍ이 같음이 응당함
ㆍ유唯 자는 외경이 부당함을 파함
ㆍ마음이 주가 되는 것이 타당함을 승인함
ㆍ마음이 주가 됨을 보임
ㆍ그 외 다른 것은 주가 되는 것이 아님
ㆍ이같이 성립하는 결론
ㆍ『능가경』의 교의를 해석함
ㆍ그 가르침이 불요의가 됨을 보임
ㆍ이와 같은 결정의 능립
ㆍ교리로써 불요의를 성립함
ㆍ이와 같은 불설의 밀의
ㆍ이와 같은 이치로 다른 경의 요의와 불요의를 응당 알아야 함을 밝힘
ㆍ공생共生을 파함
ㆍ위에서 서술한 이치로써 파함
ㆍ앞의 두 가지로써 역시 지극히 이치에 합당하지 않음
ㆍ무인생無因生을 파함
ㆍ계교를 서술함
ㆍ그것을 파함
ㆍ무인無因을 총합하여 파함
ㆍ있음을 파함은 항시 있음 등임
ㆍ항시 있음을 파함
ㆍ일체생一切生을 파함
ㆍ무無라는 것은 항시 있음이 없음 등을 파함
ㆍ과는 응당 인을 모은 것이 아니며 파함
ㆍ세간 제법이 공화空花와 같아 항시 과법이 없다함으로 파함
ㆍ세간에 후세가 없다고 함을 별도로 파함
ㆍ순세외도가 후세가 없음을 허락하는 뜻은 비량非量이 됨을 보임
ㆍ그것이 전도된 뜻임을 보임
ㆍ순세외도의 의도와 소지성이 전도식임을 밝힘
ㆍ그의 비방과 힐난을 비유로 파하고 해석함
ㆍ이와 같이 정의를 성립시켜 결론을 맺음
ㆍ이와 같이 파하는 것은 지장이 없음
ㆍ자성을 파하는 모든 견해의 어려움
ㆍ자성이 나타나지 않는 원인을 밝힘
ㆍ어떤 원인으로서도 자성을 볼 수 없음
ㆍ비유로써 그것을 성립함
ㆍ인 또한 자성이 없음을 설함
ㆍ현현함이 없는 기基가 명언 중에 또한 나타나지 않는다고 힐난함을 파함
ㆍ진실로 힐난함
ㆍ그것에 답하여 파함
ㆍ비유로써 어려움이 반드시 그렇지 않음을 보임
ㆍ간략히 설함
ㆍ자세히 설함
ㆍ그림자 등은 응당 현현할 수 없음을 이룸
ㆍ그러한 연고로 이 인因(이치)의 논거는 확정이 없음
ㆍ자성무생自性無生과 명언현현名言顯現은 서로 어김이 아님을 밝힘
ㆍ2제 중 자성이 생김이 없음을 밝힘
ㆍ진실
ㆍ교증
ㆍ자성무생과 명언현현이 서로 어기지 않음을 밝힘
ㆍ이 이치로써 유일한 연기생의 뜻이 성립함
ㆍ4변이 생기지 않는 연고로 제법은 오직 연기생임
ㆍ연기의 이치가 일체 하열한 견해를 파함을 찬탄함
ㆍ이치로써 관찰한 과를 인정認定함
ㆍ관찰의 과를 설함
ㆍ분별념分別念을 제거하는 이유
ㆍ분별념을 제거하는 것은 관찰의 과果임
ㆍ과의 인을 밝히려면 응당 관찰을 해야 함
ㆍ진실된 뜻을 사찰함이 오류가 없게 하고자 응당 관찰함
ㆍ공덕을 갖춰야 하는 연고로 응당 관찰함
ㆍ이치로써 인무아를 결택함
ㆍ해탈을 구하는 자는 응당 먼저 아我를 파해야 함
ㆍ그 파하는 이증理證을 선설함
ㆍ실유의 아를 승낙함을 파함
ㆍ아와 온이 이체異體임을 승인하는 것을 파함
ㆍ계교를 서술함
ㆍ그것을 파함
ㆍ이와 같은 ‘아’란 없는 것임
ㆍ능히 파하는 이치를 총설함
ㆍ이치로써 기타 항상하는 아[常我]를 파함
ㆍ온을 여의면 무아임
ㆍ아와 온이 한 체임을 허락함을 파함
ㆍ계교를 서술함
ㆍ그것을 파함
ㆍ종합하여 파함
ㆍ온에 즉한 아견이 인연하는 바는 이치가 아님
ㆍ총체적으로 파함
ㆍ적종敵宗이 스스로 상위相違를 허락함을 따로 파함
ㆍ자체 종파와 서로 어긋남
ㆍ바로 파함
ㆍ아집이 응당 전도가 아님을 이루는 과실
ㆍ응당 아를 단斷하는 과실을 이룸
ㆍ응당 열반법을 닦음이 의미없음의 과실을 이룸
ㆍ인과의 이치가 아닌 과실을 이룸
ㆍ진실
ㆍ지은 업이 다하는 과실을 이룸
ㆍ지음 없이 과를 만나는 과실을 이룸
ㆍ파하여 답함
ㆍ결미
ㆍ교법과 서로 어긋남
ㆍ이치와 서로 어긋남
ㆍ온이 아견의 연緣이면 무아를 증득할 때 제법이 없는 과실
ㆍ진실
ㆍ파하여 답함
ㆍ온이 있음은 아견을 파할 수 없어 탐 등을 물리칠 수 없는 과실
ㆍ경전해석에서 5온을 인연함의 뜻을 설함
ㆍ교법의 뜻[敎義]이 온이 아임을 허락하지 않음
ㆍ교법의 뜻이 온이 아가 됨을 허락하는 종宗
ㆍ그것을 파함
ㆍ교법의 뜻은 부정의 방편임을 말함
ㆍ간략히 설함
ㆍ널리 설함
ㆍ긍정적 방면으로 말한 것이면 적의 주장은 옳지 않음
ㆍ온이 아라고 해도 곧 온취蘊聚가 각기 다른 체가 아님
ㆍ이와 같이 승인함은 자체 종과 서로 어긋남이 됨
ㆍ어찌하여 서로 어긋나는 이치인가
ㆍ파하여 답함
ㆍ교의와 관계가 없고 서로 어김
ㆍ비유의 뜻으로 오직 온취이고 아가 아님을 파함
ㆍ온취가 ‘아’이면 곧 부속품의 취합이 수레를 이룸에 비유됨
ㆍ이와 같이 아 또한 제온을 관대하여 가립한 것으로 취합한 것은 아가 아님
ㆍ그를 파하여 답함
ㆍ이치와 서로 어긋남
ㆍ진실
ㆍ답하여 파함
ㆍ가립의 아를 설함
ㆍ경전에서 오온을 의지한 가아假我를 설함
ㆍ이와 같이 구생아집도 모든 공동 혹은 개별 취합을 인연하지 않음
ㆍ구생아집의 소연경을 파하지 않고 무아를 증득함을 허락한 종은 관계없음을 이룸을 밝힘
ㆍ진실한 뜻
ㆍ비유
ㆍ온과 관계 있는 기타 아를 망상되게 계교함을 파함
ㆍ앞에서 설하지 않은 세 가지를 파함
ㆍ능의지能依支와 소의지所依支를 파함
ㆍ아의 위에 온을 갖춤을 허락함을 파함
ㆍ공동으로 결론 지음
ㆍ20살가야견을 명확하게 총결함
ㆍ그들이 근본 살가야견을 의지한 변계임을 밝힘
ㆍ아와 온이 같은 체인지 다른 체인지 허락함을 무엇도 말할 수 없음으로 파함
ㆍ계교함을 서술함
ㆍ그를 파함
ㆍ유사有事가 성립하면 응당 유설有說을 이루는 과실
ㆍ설할 수 없으면 응당 현상 없음[無事]이 되어야 함의 과실
ㆍ두 가지를 여의는 연고로 건립을 이루지 못함으로 파함
ㆍ가립의 아를 승낙함
ㆍ비록 칠변七邊의 무아에도 연을 의지하여 수레를 세움
ㆍ진실과 가립을 밝힘
ㆍ무아의 뜻
ㆍ무아를 수레에 비유함
ㆍ종합하여 파함
ㆍ적취과 형상을 별도로 파함
ㆍ적취가 수레가 된다고 계교함을 파함
ㆍ다만 형상이 수레가 됨을 허락함을 파함
ㆍ지분의 형상이 수레가 됨을 파함
ㆍ오직 앞의 형상이 수레가 됨을 허락함을 파함
ㆍ나머지 개별 형상이 수레가 된다고 계교함을 파함
ㆍ취합한 형상이 수레가 된다고 계교함을 파함
ㆍ진실
ㆍ공성空性의 인因 중에 과가 생김의 이치를 설명함
ㆍ종합하여 설함
ㆍ지분을 분석하여 널리 설함
ㆍ이같이 가립을 밝혀 아는 이익
ㆍ수레의 비유를 따라 설함
ㆍ명언이 파괴되지 않음이 지극히 타당함이 되는 이익
ㆍ7변이 관찰 없이 성립함
ㆍ비록 자성이 없더라도 명언을 가립함을 이룸
ㆍ쉽게 승의를 증득하는 이익
ㆍ진실
ㆍ의심 힐난을 제거함
ㆍ뜻의 옳음을 따라서 설함
ㆍ자성이 없어도 매우 이치에 맞는 명언이 됨
ㆍ승의의 상을 현전에 봄
ㆍ단상斷常의 변견을 여읜 경계를 봄을 증득함
ㆍ해탈의 과를 얻음을 밝힘
ㆍ유일한 가립이기에 능히 구생아집의 경계를 제거함
ㆍ아를 제거하므로 아소도 없어짐
ㆍ그러한 두 가지가 없으면 해탈하는 이치
ㆍ기타의 건립[有事] 또한 이같이 추리함을 설함
ㆍ보병 등과 유有 등을 추리함
ㆍ인과를 추리함
ㆍ진실
ㆍ만약 자성인과를 인정하면 무엇이 먼저인가를 물음
ㆍ인과가 접촉함이 아닌지를 물어서 파함
ㆍ인과 중에 어느 하나가 성립하지 못하면 다른 하나도 성립하지 못함을 밝힘
ㆍ그들의 힐난은 자종과 같지 않음
ㆍ자종은 같지 않음
ㆍ비난을 내보임
ㆍ너희 자체 종은 접촉 등이 서로 같음을 이룸을 힐난함
ㆍ위에서 말한 태과太過는 정리正理가 아님을 힐난함
ㆍ종도 없고 이치도 없이 힘써 파함을 힐난함
ㆍ그에 답함
ㆍ접촉 등에 답함
ㆍ자종이 과실이 없음을 간략히 설함
ㆍ이치로써 널리 설함
ㆍ비유를 설함
ㆍ영상의 비유를 총설함
ㆍ비록 영상이 진실은 아니더라도 그에 의지해 능히 얼굴을 다듬는 비유를 따로 설함
ㆍ진실한 뜻을 세움
ㆍ어떤 변론도 자성이 없는 종을 파하지 못함으로 결론을 맺음
ㆍ나머지 답은 위에서 이미 서술해 마쳤음을 밝힘
ㆍ공성의 분류
ㆍ간략히 설함
ㆍ널리 설함
ㆍ16공의 분류를 널리 설함
ㆍ내공內空 등 4가지를 설함
ㆍ내공內空
ㆍ외공外空
ㆍ내외공內外空
ㆍ공성空性의 공空
ㆍ대공大空 등 4가지
ㆍ대공大空
ㆍ승의공勝義空
ㆍ유위공有爲空
ㆍ무위공無爲空
ㆍ4변견을 여읨이 공함[離邊空] 등 네 가지
ㆍ필경공畢竟空
ㆍ무초후제공無初後際空
ㆍ무산공無散空
ㆍ본성공本性空
ㆍ제법공諸法空 등 네 가지
ㆍ제법공諸法空
ㆍ자상공自相空
ㆍ간략히 설함
ㆍ널리 설함
ㆍ기법基法의 자상自相
ㆍ도법道法의 자상
ㆍ과법자상果法自相
ㆍ결론
ㆍ불가득공不可得空
ㆍ무성공無性空
ㆍ4공성의 분류를 귀납함
ㆍ진실한 분류
ㆍ유사공有事空
ㆍ무사공無事空
ㆍ자성공自性空
ㆍ타성공他性空
ㆍ20공성을 별도로 서술하며 결론을 맺음

3.6.3. 이 지의 공덕을 설하고 결론을 맺음

3.7. 제7 승의보리심: 원행지遠行地

3.8. 제8 승의보리심: 부동지不動地

3.8.1. 팔지八地의 득상得相

3.8.2. 이 지는 원바라밀이 더욱 증가함

3.8.3. 이 8지 공덕의 차이를 밝힘
* 멸한 공덕
ㆍ비록 세간의 매임을 여의고 법을 얻어 자재하여도 제불의 인도를 따름
ㆍ업장을 제거하는 공덕
* 비록 세간을 멸하나 환화를 나타내 보임

3.9. 제9 승의보리심: 선혜지善慧地

3.10. 제10 승의보리심: 법운지法云地

  1. 모든 지의 공덕

4.1. 일지의 12가지 백 공덕百功德

4.2. 그 나머지 지의 공덕을 유추함

4.2.1. 2지에서 7지까지 이전의 수로 공덕의 증상을 유추함

4.2.2. 8지에서 10지까지 삼지를 청정히 함을 미진수로 유추함
* 8지의 공덕
* 9지의 공덕
* 10지의 공덕

  1. 구경불지究竟佛地를 설함

5.1. 최초로 정각의 상을 얻음

5.1.1. 진실한 뜻
* 언제 얻는가
* 어떠한 경계에서 얻는가
* 어떻게 얻는가

5.1.2. 그것의 힐난을 파해 해석함
* 힐난을 드러냄
ㆍ경계가 생김이 없음을 증오함이 이치에 어긋난다는 힐난
ㆍ능지와 경계가 일체이면 곧 소지, 소경이 기타 설한 바에 어긋남을 힐난함
* 힐난에 답함
ㆍ경계가 남이 없음이 이치에 맞음을 증명함
ㆍ오직 능소 경계가 한 체임을 증득하여 설법함이 이치에 맞음
ㆍ진실
ㆍ비유

5.2. 정각의 본체

5.2.1. 의지하는 몸[身]의 상
* 법신法身
* 수용신受用身
* 등류신等流身
ㆍ몸의 한 모공에 자신의 일체 행을 나타내 보임
ㆍ그때에 그 나머지 일체 행을 현시現示함
ㆍ의욕을 따라 원만신을 자재함
ㆍ의욕의 경계가 자재함
ㆍ희구하는 때가 자재함

5.2.2. 능히 의지함이 되는 공덕의 차이
* 공덕의 주된 십력
ㆍ간략히 설함
ㆍ자세히 설함
* 일체 공덕은 능히 다 설하지 못함
* 그러한 공덕을 통달하는 이익

5.3. 정각을 얻은 후 환화로써 중생을 제도하는 상

5.3.1. 본사께서 수승한 화신을 시현하신 전기를 밝힘

5.3.2. 구경의 불법은 일승이 됨을 성립함
* 구경에 일승一乘이 성립됨을 이치로써 밝힘
* 3승을 설하는 것은 불요의가 됨

5.3.3. 세존께서 보리를 현증하고 무량겁에 주하심
* 보리를 현증함
* 항시 세간에 주함
ㆍ간략히 설함
ㆍ널리 설함

  1. 논을 지음의 구경

6.1. 어떻게 논을 짓는가

6.1.1. 진실
* 무엇에 의지하여 논을 짓는가
* 이와 같이 지은 논의 불공통점을 밝힘

6.1.2. 논을 지을 필요
* 진실
* 응당 이 논을 수지해야 함을 가르침

6.2. 이 선행을 회향함

  1. 결론

7.1. 논사 중 누가 지었는가

7.2. 율사 중 누가 번역했는가

역자 후기